밀레니엄 힐튼 서울, '라스트 홀리데이' 패키지 출시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올해 운영 종료를 앞두고 호텔의 마지막 객실 상품인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스트 홀리데이' 패키지는 '마지막 휴가' 라는 뜻으로 호텔에서 보내는 마지막 호캉스를 의미하며, 패키지를 이용한 후에도 고객이 호텔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호텔의 여운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객실1박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 1병 ▲소장용 배스로브 2벌과 전용 파우치 등 특별한 어메니티로 구성했다.

아울러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부터 ▲헬스클럽 ▲수영장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호캉스를 프라이빗하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한 ▲듀플렉스 (복층) 스위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웰컴 드링크는 ▲샴페인 1병으로 변경된다. 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주중 36만원부터다.

필릭스 부쉬 밀레니엄 힐튼 서울 총지배인은 "이번 '라스트 홀리데이 패키지'를 통해 그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은 물론, 처음 방문해 주시는 분들까지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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