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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여름 특가 프로모션…하노이 왕복 36만원대

등록 2022.08.16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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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인천~하노이·호치민 노선 오후 출발편 증편

베트남항공, 여름 특가 프로모션…하노이 왕복 36만원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베트남 국영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초특가 항공권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인천-하노이 노선(이코노미·왕복, 비수기 기준)은 36만8900원부터 시작된다. 항공 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이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항공권 판매 기간은 이번달 31일까지다. 여행 출발일은 올 12월31일까지다.

같은 기간 인천-다낭(39만2400원), 인천-호치민(42만4600원), 부산-하노이(39만3000원), 부산-호치민(41만9600원) 노선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베트남항공은 오는 9월15일부터 현재 매일 오전 운항 중인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각각 주 3회와 주 4회(인천-하노이: 매주 화·목·토 출발, 인천-호치민: 매주 월·수·금·일 출발)로 오후 출발편을 증편 운항한다.

현재 우리나라와 베트남을 잇는 항공편은 주 28회(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 주 21회, 부산-하노이·호치민 주 7회)로 운항 중이다. 인천·부산-하노이·호치민 노선에는 최신예 항공기 에어버스 A350-XWB 및 보잉 B787-10 드림라이너를 운항하고 있다.

또 2022년 11월부터는 현재의 주 28회 운항에서 주 59회(인천-하노이·호치민·다낭·나트랑 주 42회, 부산-하노이·호치민·다낭 주 17회)로 증편 운항,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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