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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출시

등록 2022.08.16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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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출시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NH농협은행은 예금을 인출할 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지급하는 법인전용 입출식 외화예금 상품 'NH플러스외화MMD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NH플러스외화MMDA'는 외화를 하루만 맡겨도 외화정기예금 수준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예치가능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영국 파운드화(GBP) 등 4개다. 기타 통화는 별도 취급 승인 후 예치할 수 있다.

금리는 통화별·금액별 차등 적용된다. 미 달러(USD) 100만 달러 이상을 예치할 경우 연 1.91%(세전) 금리를 적용 받는다. 잔액에 대해서도 매 분기별로 원금에 이자를 더해 지급한다. NH농협은행은 고액의 외화 자금을 단기간으로 운용하는 기업의 자금관리에 유용한 법인전용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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