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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 고은아, 바뀐 피지컬 공개…반전 승리 가나?

등록 2022.08.16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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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씨름의 여왕 예고. 2022.08.16. (사진=tvN STORY, ENA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씨름의 여왕 예고. 2022.08.16. (사진=tvN STORY, ENA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최약체 고은아가 달라진 모습으로 선수들을 놀라게한다.

16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되는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서 단체전 순위 결정전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는 우승팀을 제외하고 2위와 3위 팀에서 각각 1명, 그리고 꼴찌인 4위 팀에서 2명의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중 노범수 코치가 이끄는 '금샅바 팀' 박은하, 김보름, 신수지, 유빈, 최정윤과 최정만 코치가 이끄는 '우행씨 팀' 강소연, 홍윤화, 박기량, 설하윤, 소희가 맞붙으며 1,2위 결정전을 한다. 허선행 코치가 이끄는 '불밭다리 팀' 김새롬, 자이언트 핑크, 고은아, 제아, 강세정과 임태혁 코치가 이끄는 '태혁시청 팀' 연예림, 허안나, 양정원, 심진화, 김경란이 3,4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꼴찌를 면하기 위해 벼랑 끝 대결을 펼칠 '불밭다리'와 '태혁시청'의 경기에서 반전의 반전이 이어진다. 특히 부실한 하체가 약점이었던 고은아가 밭다리 기술을 토대로 환골탈태 경기력을 선보인다. 또한 모래판에 오른 고은아는 부쩍 탄탄해진 피지컬을 뽐내며 선수들을 놀라게 한다. 최약체로 꼽히던 고은아가 반전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금샅바'와 '우행씨'의 경기에서 결승전답게 수준급 경기와 치열한 수싸움이 동시에 펼쳐진다. 무엇보다 두 팀은 대진표 작성부터 상대의 허를 찌르는 두뇌 싸움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특전사 출신 박은하가 상상도 못한 대진표를 받아 들게 된다. 이에 천하의 박은하조차 대결을 앞두고 긴장감을 숨기지 못해 그가 맞붙을 대결상대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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