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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총장, 지난주 방한…정상화 총장과 비공개 회동

등록 2022.08.16 12: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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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관계, 어느 때보다 강해"

美 "인태 자유 지키겠단 약속 강화"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중인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2.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을 방문중인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이 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에서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제공) 2022.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찰스 브라운 미국 공군참모총장이 지난주 방한해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비공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양국 군 당국에 따르면 브라운 총장은 지난 12일 주한미군의 오산·군산기지를 둘러보고 정 총장과도 비공개로 회동했다.

양 총장은 한미동맹 강화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 의지를 다지고, 양국 공군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 총장은 장병들에게 "북쪽에서 싸울 수 있도록 전투기를 띄운다는 것은 우리가 공군의 다른 부대와 차별되는 것"이라며 "한미 공군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격려했다.

미 국방부는 웹사이트에서 브라운 총장의 방한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와 개방을 지키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화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이뤄진 방문"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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