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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 추석 대비 화재 안전대책 추진…예방활동 강화

등록 2022.08.16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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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덕진소방서.(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덕진소방서.(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중 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 화재 안전 점검과 함께 생활환경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물류량이 증가하고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화재 안전에 관리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소방·전기·가스 등 소방 특별조사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화재 취약 시간 상인회·의소대 협력 예방 순찰 강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한 소방관서와 상인회 협력 자율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또 주거 취약 시설(외국인 도시 민박 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행정에 나서며,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화재 취약시설의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 컨설팅, 공동주택 및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철 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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