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울주군, 제4차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등

등록 2022.08.16 15:3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4차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08.16. (사진= 울주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4차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2.08.16. (사진= 울주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6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4차 환경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수립되는 제4차 환경계획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과거 환경보전계획의 이행 결과를 평가하고, 2023년부터 2040년까지 울주군의 장기적 환경비전과 방향성과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한다.

용역 주요 내용은 ▲과거 환경보전계획(2018~2022) 이행평가 ▲상위계획 검토 ▲울주군 환경특성조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분석 ▲환경비전과 목표 설정 ▲목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다양한 분야의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울주군 환경정책위원회 위원들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추진 상황과 내용 보고 및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후 제4차 환경계획에 반영한다.


◇울주소방서, 밀폐공간 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16일 KCC울산봉계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장에서 '밀폐공간 사고 발생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했다.

이는 최근 울주군 삼동면 보은리 정화시설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유사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인명 구조장비의 숙달과 맨홀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구조대원의 밀폐공간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환기 및 산소농도·유해가스 측정 ▲진입 시 공기호흡기 등 보호장구 착용법 ▲맨홀 구조기구 활용한 수직 인명 구조기법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