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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비대면 휴가지 농촌민박시설 18곳 안전점검

등록 2022.08.16 15: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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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양객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제공

농촌민박시설 점검

농촌민박시설 점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기 비대면 여름 휴가지로 떠오른 농촌민박시설의 방역과 안전을 살피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민박집으로 등록된 18개소(장유 9, 상동 6, 생림 3)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휴양객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다.

농어촌민박은 농어촌정비법상 농어촌관광휴양사업 중 하나로 농촌지역 주민이 남는 주거공간을 활용해 농외소득을 올리도록 한 형태의 민박으로 초기 농업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귀농·귀촌인에게 새로운 농외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조용한 가족단위 여가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안전한 농촌민박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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