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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시민 위해 정당 존재”

등록 2022.08.16 16: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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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신임 위원장(왼쪽에서 7번째)은 16일 오후 부산 동구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잇따라 참배한 뒤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신임 위원장(왼쪽에서 7번째)은 16일 오후 부산 동구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잇따라 참배한 뒤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2.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신임 부산시당 위원장은 16일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만나 "부산 발전과 민생을 챙기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협치의 정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위원장은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112 상황실과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본 뒤 우철문 청장을 예방하고 집중 호우에 따른 비 피해 예방 등 시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같은날 오후 서 위원장은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잇따라 참배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시민 메시지에서 서 위원장은 "정당을 위해서 시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위해 정당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부산 시민에게 제대로 봉사하고 헌신할 수 있는 유능한 민주당 부산시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 위원장은 부산시당 혁신위원회 출범시키고, 행정경험과 의정경험이 풍부한 전직 구청장들과 광역·기초의원 등 내·외부 전문가를 시당 오륙도연구소에 포진시켜 부산발전 전략과 시민 삶의 문제를 챙겨나갈 예정이다.

향후 서 위원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격리기간이 끝나는 대로 부산시를 예방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 조경태 위원장과의 만남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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