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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양천향교에서 '향교·서원 문화제 활용사업' 추진

등록 2022.08.16 1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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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5000원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양천향교에서 '2022 향교·서원 문화제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2.-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양천향교에서 '2022 향교·서원 문화제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2.-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양천향교에서 '2022 향교·서원 문화제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쇄적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과 춤, 미술을 연계한 종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양천현 유생, 악(樂)으로 춤추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저학년은 9월3일, 4일, 17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학년은 9월 18일과 10월 8일, 22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신청은 '양천향교 인터넷 카페'를 통해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소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향교를 표방하는 양천향교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품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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