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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익 108억6000만원…전년 比 34.7%↓

등록 2022.08.16 16: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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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53억, 전년 比 7% 증가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셀트리온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매출액이 1053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8억6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4.7% 하락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약 1941억4000만원, 누적 영업이익은 약186억2000만원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2분기에는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좋은 실적을 이끌었다”며 “당뇨병치료제 ‘네시나’, ‘엑토스’,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품목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렸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상반기 매출 합계 약 2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에 이어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도네리온패취’도 8월 보험약가 고시를 시작으로 공급을 본격화한다"며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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