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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삼성전자 평택 고덕 폐수처리장 공사 수주

등록 2022.08.16 16: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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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328억 규모…2024년 12월 준공 예정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삼성전자 평택 고덕 폐수처리장 공사 수주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삼성전자의 경기 평택 고덕 종합폐수처리장 3단계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 고덕일반산업단지 내 신축 예정인 3단계 종합폐수처리장은 약 2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 금액은 약 1328억원이다.

삼성전자의 평택 고덕 종합폐수처리장은 3단계 공사를 통해 일일 약 9만2500톤(t)의 폐수처리 용량을 확보하게 된다. 공사 연면적은 폐수처리 시설 9874㎡(약 2987평)와 지하 2층~지상 3층 9081㎡(약 2747평)로 총 1만8955㎡(약 5734평)에 달한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민영학 대표는 "반도체 공정의 마지막은 완벽한 폐수처리에서 이뤄지는 신념으로 3단계 폐수처리시설 시공에 당사의 축적된 기술 노하우 최대치를 쏟아 부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형 하·폐수 처리기술 개발 확대를 통해 향후 친환경 수처리사업을 전략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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