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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개시

등록 2022.08.17 09: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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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욕실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등 지원

9월9일까지 신청받아 85가구 지원 대상 선정

2022 K-water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K-water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시작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주요 지원내용은 ▲주방, 욕실 등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재래식 화장실 가구의 욕실 신설 또는 전면 개보수 ▲상하수도 배관 공사 ▲옥외수전 옥내 이전설치, 노후 수전 개선 등이다.

특히 올해 공사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규모를 당초 5억에서 6억원으로 확대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앞장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프로젝트 신청 자격, 신청서 양식,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소통플랫폼 단비톡톡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9월 9일까지 단비톡톡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종료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총 85가구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시공·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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