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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내일 5만명분 국내 추가도입

등록 2022.08.17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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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약 물량 24만2000명분…오늘까지 10만명분 도입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3월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보세창고에서 관계자들이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2만명분을 수송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2.03.24. xconfind@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조성우 기자 = 지난 3월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보세창고에서 관계자들이 미국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2만명분을 수송차량에 옮겨 싣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2.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는 18일 미국 제약사 머크(MSD)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 5만명분이 국내 도입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체결한 라게브리오 총 계약 물량은 24만2000명분이며 이번 5만명분을 포함하면 총 15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다.

현재까지 도입된 10만명분 중에선 4만명분이 사용됐으며 재고량은 6만명분이다.

방대본은 "팍스로비드의 복용이 제한되거나 금기되는 환자들에게 대체 약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을 적극 고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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