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 마련
[부산=뉴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프로그램에서는 미야케 쇼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해피 아워'(2015),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2020)의 각본을 쓴 노하라 다다시의 연출작을 만날 수 있다.
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조감독 출신 가와와다 에마, 봉준호 감독의 조연출 출신이자 '실종'(2021)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에 초청됐던 가타야마 신조의 작품도 소개된다.
더불어 제40회 피아영화제 대상을 받은 기요하라 유이, 제11회 스킵시티국제D시네마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구사노 나츠카, 제30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상을 받은 후지모토 아키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하루모토 유지로, 제32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 대상을 받은 스기타 교시, 제74회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서 주목받은 이가라시 고헤이 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올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14일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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