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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만3021명 추가 확진…139일 만에 최다

등록 2022.08.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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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29명 중 60대 이상 26명

부산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부산 연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만3021명 추가돼 누적 130만173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31일(1만3045명) 이후 139일 만에 하루 최다 감염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또 확진자 중 기저질환이 있던 80대 1명, 60대 2명 등 3명이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총 2281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9명이며,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9명, 70대 11명, 60대 6명, 50대 1명, 40대 1명, 10대 1명 등이다.

관리 중인 재택치료 환자는 총 4만916명이다. 현재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63개 중 31개(49.2%), 일반병상은 102개 중 65개(63.7%)가 각각 사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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