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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앨범 '매니페스토'…다크한 분위기 맘에 들어"

등록 2022.08.17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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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엔하이픈 2022.08.17 (사진=에스콰이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2022.08.17 (사진=에스콰이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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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17일 화보를 공개했다.

엔하이픈 멤버 제이는 이번 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1(MANIFESTO : DAY 1)'에 대해 "엔하이픈의 페이즈 1이 막을 내리고 페이즈 2가 시작되는 느낌"이라며 "모든 방황을 끝내고 확고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업들"이라고 밝혔다.

니키 역시 "앨범의 다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며 "강렬한 춤 동작, 달라진 모습, 새로운 체계로 엔하이픈의 새로운 시작을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제이크는 이번 앨범에서 작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운이 좋았다"며 "호주에 오래 살다 왔기에 한국어 어휘력에 다소 자신이 없어 본인 가사가 채택될 줄은 몰랐다"고 했다.

성훈은 제이크가 참여한 '샤우트 아웃(Shout Out)'에 대해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과 함께 부르고 싶다"며 다가올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선우도 "평소에도 응원봉으로 가득 찬 관객석을 보면 울컥하곤 하는데, 무대에서 울지 않기 위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희승은 활동을 하면서 전에 몰랐던 자신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보면 (내가) 되게 감성적이고 은근히 사랑받고 싶어 하는 구석도 있는 것 같다"며 "특히 무대에서 사랑 받고 싶은 욕심이 있다는 걸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최근 '아이돌 소통왕'으로 꼽히기도 한 정원은 "사실 열심히 하는 거라기 보다 재미있어서 소통하는 부분"이라며 "정말 많은 팬 분들이 많은 표현을 해주시는데 우리는 7명밖에 안 되니까 그에 최대한 화답을 하려 하는 마음도 있다"고 했다.

엔하이픈은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매니페스토 : 데이 1' 활동을 마치고 데뷔 후 첫 월드 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매니페스토''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공연은 9월17일과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2022.08.17 (사진=에스콰이어)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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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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