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수해성금 기부…"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서울=뉴시스] 안영미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안영미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힘을 더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안영미가 수제 의연금을 맡겨왔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희망브리지 측은 안영미가 성금 규모가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관계자는 "안영미가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안영미를 비롯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