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최근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조리사, 조리실무사 76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수는 이선영 중앙대학교 교수의 '학교 급식 위생관리'에 관한 강의를 통해 식중독 개념 및 예방법, 미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행복찾기센터 이애자 강사의 '펀(fun)으로 내 인생을 리드하라' 강의로 급식 관계자 교육생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영동군, 치매고위험군 해봄 인지강화교실 운영

충북 영동군은 치매고위험군 10명과 함께 치매전문 전산화 프로그램인 해봄 인지강화교실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 노인이 정서적으로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신체 활동, 원예 활동, 심리 요법, 수공예 활동 등 인지건강활동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지난 4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해 내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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