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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강민아 '가우스전자' 대본 리딩…"오피스 코믹 드라마"

등록 2022.08.17 13: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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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우스전자' 대본리딩. 2022.08.17.(사진=플래닛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우스전자' 대본리딩. 2022.08.17.(사진=플래닛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측은 17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서수민 크리에이터와 박준수 PD를 비롯해 '가우스전자'의 주역인 곽동연, 고성희, 배현성, 강민아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자리답게 열정충만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먼저 '마케팅3부'의 사원이자 눈치제로 상식주의자 '이상식'을 연기하는 곽동연은 오랜만에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돌아와 재기발랄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마케팅3부'의 대리이자 불 같은 성격을 가진 활화산 '차나래' 역을 맡은 고성희는 나긋나긋한 말투 속에 숨겨진 불 같은 성격을 유려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서울=뉴시스] '가우스전자' 대본리딩. 2022.08.17.(사진=플래닛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우스전자' 대본리딩. 2022.08.17.(사진=플래닛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여기에 가우스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서민 체험 중인 재벌 2세 '백마탄'을 연기하는 배현성은 진중하고 무뚝뚝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마케팅3부'의 사원이자 술만 마시면 폭식은 기본 힘은 헐크가 되는 초흙수저 '건강미'를 연기한 강민아는 특유의 통통 튀는 연기력으로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상대 배우 배현성과의 코믹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가우스전자'는 9월 올레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시즌(seezn)을 통해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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