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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 추가 개설

등록 2022.08.17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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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어선 영업 위한 교육 수요 증가에 추가 교육 편성

어촌어항공단,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 추가 개설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오는 23일부터 '2022년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을 2회 추가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낚시어선 신규·재개자 전문교육(법정의무·21시간)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47조 제2항에 따라 낚시어선업 최초신고자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후 영업을 재개하는 자를 대상으로 경험 부족 해소와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명 제한 집체 교육으로 실시되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안전 실습의 실효성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회차당 교육 인원이 유지되고 있다.

또 낚시어선 영업을 위한 교육 수요 역시 증가해 올해 10월까지의 교육 접수가 모두 마감되는 등 교육 이수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정기교육 이 외에도 1차 교육과 2차 교육을 추가 편성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낚시어선업을 시작하신 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영업 전 적극적인 교육 이수 참여로 낚시인의 안전관리 강화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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