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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안전점검 나서

등록 2022.08.17 1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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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전통시장 등 점검

이재민 지역주민 안전확보 기여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경로당 안전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국토안전관리원 집중호우 피해지역 경로당 안전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의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3일간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자체에 수해 피해가 접수된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인 경로당 및 지역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 등 시설물 8개소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피해시설물을 방문해 추가적인 2차 피해 발생 요소가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자체의 조속한 응급조치 및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앞으로도 수해 피해지역의 시설물 안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재난 발생시 시설물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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