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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25일까지 진행

등록 2022.08.17 16: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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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 심사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17일 '제26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건 ▲ 기타안 6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임시회 회기결정 건 등을 처리한 이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5분 발언에 나선 최승선 의원은 '도심권 노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마련 대책'을 제안했고, 주상현 의원은 '농업행정 전문성 제고를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이어, 김주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쌀 가격하락과 생산 과잉 시 정부의 시장격리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할 수 있도록 양곡관리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
김제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25일까지 진행


오는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예산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되며, 22~2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회부한 예산안을 총괄심사를 하게 된다.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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