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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북부 호우특보 중부로 확대…피해 대비해야(종합)

등록 2022.08.17 17:46:45수정 2022.08.17 18: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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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10분 평창·홍천평지 호우주의보 발령

강릉·속초·고성평지, 중부산지, 철원 호우주의보 발효 중

양양평지, 화천, 북부산지 호우경보 발효 중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 119구조대원들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 119구조대원들이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2리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후 강원도 북부지역에 발효 중인 호우특보가 중부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을 기해 중부지역인 평창·홍천 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오후 4시에는 강릉 평지와 중부 산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부 산지는 강릉의 서쪽지역 산으로 평창, 홍천 산지까지 중부지역으로 포함된다.

현재 강릉 북쪽인 양양 평지와 영서 북부지역인 화천 그리고 북부 산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영서지역의 가장 북쪽인 철원과 영동지역의 북쪽인 속초·고성 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전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전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밤새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서 수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강릉시청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17일 오전 강릉시청 공무원들이 전날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밤새 쏟아진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서 수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강릉시청 제공) 2022.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지역의 비는 동풍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

영서지역에서는 소나기성 비구름대가 집중호우를 만들어내며 피해를 내고 있다.

최근 폭우 피해가 큰 홍천과 횡성 일대에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또한 강릉 주문진읍 장덕리에 밤새 국지적으로 물폭탄이 쏟아져 피해가 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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