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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여름, 빨래 쉰내 잡아라…세탁 도우미가 해결

등록 2022.08.17 20:00:00수정 2022.08.17 2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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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여름철,깊어지는 빨래 고민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햇살에 빨래를 널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서 한 주민이 햇살에 빨래를 널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비 소식과 고온다습한 날씨에 피로감도 쌓여가고 있다. 빨고 말린 수고가 무색한 '빨래 쉰내'가 소비자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다.

빨래 쉰내를 유발하는 요인은 여러가지다. 완전 건조를 어렵게 하는 높은 실내 습도의 영향도 크지만 세탁 과정에서 권장사용량 이상의 과다한 세제를 투입해 세탁조나 세탁물에 세제 찌꺼기가 남은 경우, 땀에 젖은 옷이나 축축한 수건에서 번식한 세균이 깨끗이 씻겨나가지 않은 경우에도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빨래 쉰내를 잡아줄 세탁 도우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코리아의 '세븐랩 트리플 파워 캡슐세제'는 고농축 액체 세제를 수용성 필름으로 정량 밀봉한 가벼운 캡슐 형태다. 계량 과정의 번거로움을 없앤 제품이다.

가정용 빨래 바구니 한 통 분량인 7㎏의 세탁물에 단 한 알만 던져 넣으면 각종 오염과 진드기 사체 등 유해 물질, 섬유 속 깊이 박힌 미세·초미세먼지까지 제거된다. 탈색 방지 컬러 케어 기능과 은은한 티트리 오일향도 장점이다.

잘 빨았다면 다음은 잘 말릴 차례다. 특수 비스코스 원단의 '라브아 센티드 건조기시트'는 건조기의 고열로 옷감의 손상과 정전기 방지, 탈취, 항균 기능 등을 갖췄다. 풍성한 향기도 오래 지속된다.

깨끗한 빨래를 원한다면 최소 2개월에 한번씩은 세탁조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세탁조 속 묵은 때와 세균, 먼지 등이 오히려 세탁물을 더럽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대로 넣어 쓰는 필터형 주머니 타입의 '레인보우샵 세탁조클리너 클린포켓'은 과탄산소다가 세탁조 청소하고 부직포 면이 먼지를 흡착해 오염과 냄새를 제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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