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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NFT 플랫폼 '메타비트', 투자자들과 글로벌 서비스 출시

등록 2022.08.18 11: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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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수 크립토 벤처캐피털 대상 전략적 투자 유치 라운드 마무리

지난 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와 MOU를 체결한 메타비트 (사진=메타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9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와 MOU를 체결한 메타비트 (사진=메타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시복 기자 = 패노맨스(FAN+PERFORMANCE) 기반의 K-팝 음악 NFT(대체불가토큰) 플랫폼 메타비트가 국내외 크립토 기관들을 상대로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서비스 출시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 라운드는 메타비트만의 독자 기술과 플랫폼 서비스 모델을 높게 평가한 NGC벤처스, AC캐피탈, 쿠코인랩스, 핀그램, BCi, 넥서스원, 알케믹, 알파논스, 디지파이넥스 등 10여개 기관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들은 향후 공동 마케팅과 상장, 유동성 공급 등 전략적 협력을 통해 메타비트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메타비트는 전략적 투자자들과 K-팝 음악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만들 방침이다.

또 웹(WEB) 3.0 생태계에서 콘텐츠 제공자와 콘텐츠 소비자 간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구축해 더 강력한 팬덤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메타비트의 스테파니 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자들과 광범위한 협업을 진행하며 K-팝 산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단순히 발행-판매 모델을 넘어 웹 3.0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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