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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전력 제한공급 등에 반락 개장...창업판 0.07%↓

등록 2022.08.18 11:35:37수정 2022.08.18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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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전력 제한공급 등에 반락 개장...창업판 0.0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8일 코로나19 확산과 전력 제한 공급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16 포인트, 0.18% 밀린 3286.37로 출발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전일보다 38.12 포인트, 0.30% 하락한 1만2557.34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6.76 포인트, 0.24% 떨어진 2771.15로 장을 열었다.

폭염 대책으로 인한 전력 부족으로 전국 각지에서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조업을 단축하고 있다.

자동차주와 부동산주, 중전기주, 소매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양조주와 보험주, 중권주도 내리고 있다.

반면 배터리 관련주와 석탄주는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11시30분) 시점에는 19.44포인트, 0.59% 내려간 3273.09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31분 시점에 89.17 포인트, 0.71% 밀려난 1만2506.29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32분 시점에 2775.87로 2.04 포인트, 0.07%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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