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맛있는 밥과 포크가 한 자리에'…19일 할인판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건강한 땅과 물, 풍부한 햇빛에서 자란 품질 좋은 전북 신동진 쌀과 참예우 믿음진 우리 포크를 오는 19일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건강한 땅과 물, 풍부한 햇빛에서 자란 품질 좋은 전북 신동진 쌀과 참예우 믿음진 우리 포크를 오는 19일 오후 3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방송은 쌀 생산량 증가 및 소비 감소로 인한 판매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 중인 전북 쌀 특판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 쌀과 함께 전북에서 가공, 판매되는 믿음진 우리 포크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서 지난 5일과 12일 판매에 이어 이번에 판매되는 쌀은 신동진 품종으로 밥알이 다른 품종보다 1.3배 정도 커 식감이 좋으며 전북지역 대표 쌀 중 하나다.

이와 함께 판매하는 믿음진 우리 포크는 정육과 지방층이 적당한 두께로 층을 이루고 있어 비타민E(토코페롤) 함량이 풍부하고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씹는 식감이 좋고 요리를 했을 때 돈육 특유의 냄새가 적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전북 쌀을 많은 분에게 소개할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며 "전북농협은 쌀값 하락으로 한숨이 깊어진 농가들의 걱정을 다양한 판로 개척과 적극적인 대처로 농업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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