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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방어진 일대 현장점검

등록 2022.08.18 17: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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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방어진 일대 현장점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시 동구청장은 18일 동구의원들과 꽃바위바다소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비롯해 방어진항, 슬도 등 방어진 일대 해안가를 둘러보며 주요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구청과 구의회와의 소통과 협조를 통한 적극적인 협치행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해당 지역구 의원인 박은심, 박문옥, 임채윤 등 구의원 3명이 함께했다.   

구청장과 구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남진해변 산책로 연결방안과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명소화 계획, 화암추등대 및 슬도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방어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논의된 사안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필요 시 예산확보 등을 통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꽃바위 바다소리길 조성사업(어촌뉴딜 300)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이다.

화암추등대 입구~상진항에 이르는 구간(총연장 1.2㎞)에 총 사업비 100억을 들여 어촌지역 현대화·활성화, 자연재난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의회,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치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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