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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초등학교 증축 공사현장서 50대 중국인 매몰…끝내 숨져

등록 2022.08.18 13:35:21수정 2022.08.18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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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초등학교 증축 공사현장서 50대 중국인 매몰…끝내 숨져


[아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18일 오전 9시 44분께 충남 아산시의 한 초등학교 증축 공사 현장에서 중국 국적 50대 노동자 A씨가 흙더미에 매몰됐다.

A씨는 지하에서 관로 매립작업을 하던 중 무너진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지하 약 2.5m에 매몰된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청은 최근에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흙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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