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개최

등록 2022.08.18 13:50: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재의 밤, 대구로(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2022.08.18 (사진 = 대구시 중구) rud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재의 밤, 대구로(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2022.08.18 (사진 = 대구시 중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문화재의 밤, 대구로(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행사에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 부활 스토리를 입혀 공원 일대를 조선시대 느낌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장을 콘셉트로 해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수문장 교대 의식 등의 풍속 재연공연, 경상감영과 관찰사를 스토리화한 경상연향 주제공연,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달밤음악회 등이다.

경상감영공원 한쪽에서는 대구읍성 등에 관한 옛 사진전, 조선시대 저잣거리 재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의 방문을 부탁드리며 무더운 여름밤 가족·친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