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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사업' 수주

등록 2022.08.1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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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개통되면 대전까지 15분

[서울=뉴시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조감도. (이미지=금호건설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금호건설이 '충북 옥천 마암리 공동주택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토지신탁이 발주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산2-3번지 일원 2만451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1층, 6개동, 아파트 499가구를 짓는 공사다. 단지는 84㎡(3개 타입) 459가구와 114㎡(1개 타입) 4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1098억원 규모다. 착공 및 분양은 내달로 예정돼 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

옥천군은 교통 호재가 있어 대전 생활권 편입이 가능한 지역이다. 옥천~대전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2026년 개통되면 단지 인근 옥천역에서 대전 오정역까지 15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대전 생활권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단지에서 대전 도심권까지 30분 내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1㎞ 반경 내 삼양초가 있어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다. 2㎞ 반경 이내에는 옥천중과 옥천여중이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광역철도 준공시 대전 지역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어 옥천군 내 랜드마크가 되는 단지를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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