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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임주환, 웃음기 없는 진지한 눈빛…'삼남매가 용감하게'

등록 2022.08.18 14: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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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2022.08.18.(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 2022.08.18.(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이하나와 임주환이 커플 케미를 뽐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측은 18일 이하나와 임주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과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담았다.

이하나는 극중 가족을 위해 희생하며 자라온 한국형 장녀이자 의사 '김태주' 역을, 임주환은 가족의 생계를 이끌어온 톱스타이자 한국형 장남 '이상준'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하나는 쿠션에 몸을 기댄 채 고민 가득한 눈망울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반면 임주환은 독서에 집중하며 정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어진 사진에는 진지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하나와 임주환 사이 긴장감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웃음기 하나 없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이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이하나와 임주환은 쉬는 시간에 서로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장난치다가도, 촬영을 시작하면 금세 진지한 모습으로 각각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9월 첫 방송 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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