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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방사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등록 2022.08.18 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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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미취업 청년 30일까지 모집, 40명 선발

심화교육·기업 실무연수 등 6개월 동안 진행

창원대, 방사청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 '2022년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창원대는 만 34세 이하 대졸(8월 졸업예정자, 전문대졸 포함) 미취업 청년 40명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에 대해서는 6개월 동안 공통교육(방위산업개론)과 전문분야 심화교육, 기업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화교육은 경남 방위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해 ▲메카트로닉스 ▲방산기술경영 트랙을 운영한다.

메카트로닉스 트랙은 무기체계 내장형 소프트웨어(Embedded Systyem) 분야, 방산기술경영 트랙은 방산원가, IPS 등 경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기업 실무연수는 창원에 위치한 방위산업 관련 기업에서 2개월 동안 진행한다.

창원대는 교육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구직활동 컨설팅도 진행하며,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람인 홈페이지(https://url.kr/vpzs74)에서 확인 가능하다.

창원대 박종규 기계공학과 교수는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우수한 청년들을 방위산업 특화 인력으로 양성해 방산 기업에 보급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청년 취업난과 지역 방산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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