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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미 주식시장 약세 등으로 반락 …닛케이 0.96%↓

등록 2022.08.18 15: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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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08.18.

[도쿄=AP/뉴시스] 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08.18.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8일 일본 증시는 미 증시 약세 부담 등으로 인해 반락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보다 280.63포인트(0.96%) 하락한 2만8942.14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날 7개월여 만에 최고치 수준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심리적 고비인 2만90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최근 급상승으로 단기 과열감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싼 그로스(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이익 확정 매물이 이날 주식시장에 많이 쏟아졌다.

또 17일 미국 주식 시장 약세에 이어 18일 중국 상하이 주식시장 등이 일제히 하락한 것도 일본 증시에 부담 됐다.

JPX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52.85포인트(0.85%) 하락한 1만7934.94에 거래를 끝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날 대비 16.49포인트(0.82%) 내린 1990.50으로 장을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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