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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혁신전략 수립" 진안군, 부서·분야별 보고회

등록 2022.08.18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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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민선 8기 농업·농촌과 관련된 공약 실현과 혁신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진안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농업·농촌과 관련된 부서·분야별 추진전략을 주고받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고소득 특화품목 육성과 민선 8기 농업·농촌 혁신 및 공약실현을 위한 발전전략 수립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청년과 여성농업인, 친환경농업, 채소, 과수, 마을만들기, 귀농귀촌, 산림특화작물, 가공센터 및 농식품 마스터, 식량작물, 기후 온난화 대응 등 농업·농촌과 관련된 전반이 다뤄졌다.

보고회는 담당자들이 마련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명확한 현황 진단을 통해 정량화된 목표 설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목표 실현을 위해 추진전략도 마련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또 각 부서가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한다고 판단해 추후 추진전략 등을 보완키로 했다. 농업인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민선 8기 농업·혁신 전략을 수립해 가기로 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과 농업인, 농협 등 전방위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민·관이 함께하는 민선 8기 농업·농촌 혁신 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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