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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등록 2022.08.18 15: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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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 우티(UT)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iF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우티는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디자인(Brand Design) 본상을 수상했다.

우티는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법인이라는 당사의 정체성과 더불어 양사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결합돼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 받았다.

우티 로고는 우버와 티맵의 기존 로고 일부를 결합해 탄생한 디자인이다. 도로를 뜻하는 검은색 바탕에 꾸준한 이동이라는 의미의 그레이디언트 색채 효과를 더해 운전자와 탑승객이 상생하며 연결된다는 공유 모빌리티의 브랜드 가치를 담았다.

톰 화이트 우티 최고경영자(CEO)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티 브랜드 가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티의 차별화된 브랜드 디자인을 통해 기사와 승객을 더불어 공동체를 아우르는 상생과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며 우티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모빌리티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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