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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마무리 박차

등록 2022.08.18 16: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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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마무리 박차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추진기획단 최종보고회를 하는 등 대회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는 나동연 시장 주재로 개회식 시연회, 협의사항 논의, 부서별 추진사항 보고,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는 개회식에 많은 선수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안전과 위생, 방역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도민체전이 진행되는 주요경기장인 종합운동장 외 2개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

시는 도민체전 참여 선수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시설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전수 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25개 시설에 대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예산 35억원을 투입해 경기장 시설 개·보수를 완료했다.

나동연 시장은 "공무원을 비롯한 시민이 도민체전 참여자라는 사명의식을 가지고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340만 경남도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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