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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9기 옥순 "사랑은 계속된다" 소감

등록 2022.08.18 16: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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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나는 솔로' 9기 옥순. 2022.08.18.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캡처)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나는 솔로' 9기 옥순. 2022.08.18. (사진=옥순 인스타그램 캡처)[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나는 SOLO' 9기에 출연한 옥순(방송명)이 소감을 전했다.

18일 옥순은 소셜미디어에 "지난 8주 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 너무나도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옥순은 방송에 임하며 찍었던 사진 등이 담겼다.

이어 "보기 불편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점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거울삼아 제 자신을 돌아보며 한 발짝 더 성장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 댓글과 디엠에 하나하나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틈틈이 보며 답변 드려볼게요(무물보 한번 진행해 볼까요?) 그 동안 '나는 솔로' 9기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에는 "사고뭉치 옥순, 사랑은 계속된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마무리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끝까지 주인공 옥순", "광수 짝 안 된 것 축하드린다"는 등의 메시지를 달았다.

한편, '나는 SOLO'는 과거 인기있던 '짝'의 남규홍 피디가 제작한 연애 프로그램이다. 과거 유행했던 이름을 가지고 오는 방식으로 솔로남녀의 이름을 짓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솔로나라 9번지'까지 공개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것은 9기 옥순으로, 그는 '을지로 김사랑'이라 자신을 소개했고 정신과 의사로 소개한 광수를 두고 은행직원인 영숙과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됐고 최종커플이 결성된 전날 방송에서 '나는 SOLO'는 자체 최고 시청률 4.5%(닐슨 코리아 기준, SBS PLUS·ENA PLAY의 시청률을 더함)를 달성했다. 결국 광수는 영숙을 선택하며 옥순은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방송에서의 옥순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호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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