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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4대 사업 선정 대학'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항공 서비스 인재 양성

등록 2022.08.18 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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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4대 사업 선정 대학'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항공 서비스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21세기 항공 산업 분야에 필요한, 올바른 인성과 강한 책임감을 갖춘 항공 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항공서비스과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재학생은 '3+1 전공 심화 과정'을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1학년 교양 교육, 전공 기초 교육, 외국어 기초 교육, 2학년 외국어 실전 교육, 전공 실전 교육, 전공 관련 자격증 교육, 3학년 해외 프로그램 운영, 해외 교환 학기제, 외국어 집중 교육 등이 실시된다.

오산대 관계자는 "항공서비스과는 항공 서비스 역량, 외국어 활용 역량, 항공 사무 역량, 정보화 역량을 핵심으로 하는 역량 기반 교육 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도 2020년 80% 취업률에 이어 매년 여전히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며 "항공서비스과 교과 과정은 물론 어학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도 전폭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서비스 능력과 어학 실력이 높아 해외 취업 성공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서비스과에서는 실습실 확충, 교육 과정 개발뿐만 아니라 항공 안전 실습실을 통해 항공 안전 및 항공 보안에 대한 현장감 있는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항공서비스과 학생들은 심폐 소생술용 '애니', 화재 진압 훈련 장비 'PBE', 조난 위치 발신 송신기 'ELT', 산소마스크 '드롭' 장비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시행한다.

교수진은 항공사 승무원, 항공사 지상직, 산업체 임원 출신 등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한다.

Mock-up(목업:실물 모형)실, 워킹실, 비행 안전 실습실, 식음료 실습실, 이미지 메이킹실, VR 체험실 등을 구축하고, 항공사, 공항 및 우수 산업체와의 산학 협력 체계로 다양한 취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오산대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하이브 사업)에 선정됐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최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3.0)' 등에 연어 하이브 사업까지 단독 선정돼 수도권 남부 유일 '정부 지원 4대 사업 선정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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