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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낮 27~34도

등록 2022.08.19 06:31:06수정 2022.08.19 0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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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비가 오는 흐린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 서변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가득 차 있다. 2022.07.28. jungk@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비가 오는 흐린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대구시 북구 서변동 서변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에 구름이 가득 차 있다. 2022.07.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와 경북은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경북 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경북 북부부터 비가 시작, 오는 20일 오후까지 대구와 경북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5~50㎜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의 분포로 평년(27~3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경주 33도, 포항 32도, 상주 31도, 안동 30도, 영주 29도, 봉화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5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계곡 주변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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