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매트리스 1~7월 판매량 쑥쑥…전년比 82%↑

제품 강화해 고객 선택의 폭 확대

[서울=뉴시스] 청호나이스 퍼스트 클래스 매트리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청호나이스의 매트리스 판매가 전년 동기간(1~7월) 대비 약 82% 증가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지난 2016년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내구성과 탄력성이 좋은 LFK스프링의 '퍼스트클래스'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4월에는 택배로 배송 받는 롤팩 매트리스 '슬립퓨어'를 출시하는 등 현재 총 6종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퍼스트클래스는 LFK스프링의 탑퍼분리형 매트리스다. 3가지 강도의 스프링을 통해 매트리스를 7구역으로 나눠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부위에 맞는 잠자리를 제공한다. 슬립퓨어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구매 시 집 앞까지 택배로 배송되는 제품이다. 유통과정을 줄이고 배송에 필요한 인건비 등이 절감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쾌적한 수면을 제공하기 위해 매트리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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