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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경북북부 오후부터 비…낮 최고기온 34도

등록 2022.08.19 0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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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부터 중부지방 중심 최대 70㎜ 비

전라권 소나기 소식…대부분 오후 그쳐

남부지방 낮 최고기온 33 '찜통더위'

중부·경북북부 오후부터 비…낮 최고기온 34도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금요일인 19일 중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이 34도에 육박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정오~오후 6시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전라권내륙엔 오후 12~6시 사이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는 자정께 비가 그치겠으나 전라권 등 다른 지역들은 내일(20일)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 20~70㎜다. 서울, 인천, 경기서부, 강원영동, 전남권, 경상권은 5~50㎜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 울릉도, 독도는 오늘 하루 동안 5~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1~33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대관령 24도, 강릉 31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34도다.

서해중부해상에서 바람이 초속 8~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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