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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MZ세대 경찰관 마음껏 꿈 펼치도록 각종 제도 개선"

등록 2022.08.19 11:41:29수정 2022.08.19 1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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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졸업식 후 청년경찰관 간담회

"디지털 환경 익숙한 젊은 경찰관 역할 막중"

격의없이 소통하고 尹 조언하며 화기애애

[충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신임경찰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08.19. yes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신임경찰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2.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젊은 경찰관들이 즐겁게 일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각종 제도 개선을 통해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제310기 졸업식 참석후 2030세대 청년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약속했다.

이어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경찰관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정부는 치안에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태권도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1위 수상자 등 청년 경찰관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별도의 형식없이 대통령이 간단히 인사말을 하고 참석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소망을 자유롭게 소개하고 대통령이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 경찰관들은 경찰관으로서의 고충, 경찰관이 된 후 보람된 순간 등을 격의없이 이야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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