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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명절 부정축산물 유통점검 실시

등록 2022.08.19 09: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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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두1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수용품을 고르고 있다. 2021.02.0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도두1동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제수용품을 고르고 있다. 2021.02.07.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축산물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해 '축산물 수급안정 및 부정축산물 유통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생산자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 출하를 독려해, 소는 평시 1일 22마리→40마리(+82%), 돼지는 1일 1870마리→2300마리 내외(+23%)로 도축 물량(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 기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격 동향을 제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도·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등을 통해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선물용과 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및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는 축산물 이력제 이행상황 및 유통기간 준수여부 등 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축산물 불법유통 업체 15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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