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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목련공원 봉안당 확충…화장로 시설도 교체

등록 2022.08.19 1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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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공원 제3봉안당 6160기 추가 조성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목련공원 제3봉안당 조감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목련공원 제3봉안당 조감도.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화장률 증가에 따라 공공 장사시설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4억8000만원을 들여 목련공원 제3봉안당에 6160기 규모의 납골 안치단을 새롭게 조성한다.

오는 12월까지는 2억7500만원을 투입해 화장로 가스냉각기 교체와 청주시장례식장 내부 환경개선공사를 한다.

청주에는 분묘 2만578기, 봉안당 4만4902기, 자연장지 4719기 규모의 공공 장사시설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월오동 목련공원(분묘 6058기, 봉안당 3만2571기, 자연장지 4719기), 가덕면 매화공원(분묘 1만2439기, 봉안당 6116기), 오창읍 장미공원(분묘 2081기, 6515기)이 있다.

화장 건수는 2019년 3388건(78.8%)에서 2020년 3686건(83.4%), 2021년 3942건(87.2%)으로 급증세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장례문화 변화로 화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장사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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