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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천 보행환경 개선 추진…내년 2월 준공

등록 2022.08.19 1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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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무거천 보행환경 개선 추진…내년 2월 준공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무거천 산책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거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의 보행로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남구는 무거천 산책로 구간 중 삼호5교~삼호6교, 무거천2교~삼호2교 일원에 보행데크를 설치해 보도폭을 확장·신설한다.

또한 쉼터 4개소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구비를 포함해 총 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남구는 2019년~2020년 총 3회에 걸쳐 사업비 33억 8000만원으로 무거천 일원에 보행데크를 설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인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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