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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 임직원, 수해 복구에 도움의 손길 보태

등록 2022.08.19 1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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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 창고서 지원 활동

[안산=뉴시스] 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을 빼내는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2022.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을 빼내는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 지역에서 수해 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반월동의 한 의류 원단 창고에서 진행된 수해 복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안산도시공사 임직원과 경기일자리재단, 안호봉사회 등 모두 27명이 참여했다.

이달 8~11일 쏟아진 폭우에 해당 창고에서는 성인 남성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보관 중이던 의류 원단 수톤 상당과 집기류가 침수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지게차와 함께 침수된 의류 원단 등을 모두 밖으로 빼내고 창고 곳곳에 남아 있는 진흙을 닦아냈다. 배출된 폐기물은 15t 상당에 달했다.

앞서 이달 11일에도 안산도시공사는 상록구 건건동 창말체육관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설치했고, 단원구 고잔동의 한 반지하 주택과 사무실에서 긴급 피해복구에 참여한 바 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모두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산=뉴시스] 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을 빼내는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2022.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폭우로 침수된 의류 원단을 빼내는 모습. (사진=안산시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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