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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KBS 현장방문 예비조사 착수

등록 2022.08.19 15: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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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달 말 본감사 여부 결정

블랙리스트·인사보복 등 감사청구

[서울=뉴시스] KBS 사옥 (사진=KBS 제공) 2022.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사옥 (사진=KBS 제공) 2022.07.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감사원이 19일 KBS 현장방문을 통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22·23일 3일간 KBS 현장방문을 통해 관계자 면담 등 감사 진행을 위해 필요한 예비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 면담 등은 예비조사 마지막 단계로, 감사원은 이르면 이달 말 관련 회의를 열어 본감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감사는 지난 6월 KBS 일부 노조인 KBS노동조합·KBS공영노조와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방송·시민단체들의 한상혁 방통위원장과 김의철 KBS사장 등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로 제기됐다.

청구 이유는 박태서 블랙리스트 작성 및 이후 인사보복 의혹, '진실과미래위원회' 조사대상 직원 이메일 해킹의혹 사건, 지역방송 부실관리 책임에 따른 직무유기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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