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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만든다

등록 2022.08.19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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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탄소중립 실현 등 중장기 정책목표·전략 수립 추진

[광주=뉴시스] 광주시,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장기 정책목표와 전략 수립에 나섰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광주시 자원순환시행계획 수립(이하 시행계획) 용역 중간보고회와 태스크포스(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현재 시행 중인 제1차(2018~2022년) 시행계획의 기간 완료 예정에 따라 국가 자원순환기본계획 등 상위계획과 연계, 변화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제2차(2023~2027년) 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선행계획 성과평가, 폐기물 발생 현황 등 자원순환 여건 변화와 전망, 추진목표와 핵심 전략 설정, 부문별 계획수립,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방안 등이다

이날 자리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국제기후환경센터와 관련 전문가와 시 자원순환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 시·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효과적인 자원순환정책 방향과 향후 용역 진행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는 2045탄소중립 실현,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사전 대비 등을 위해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과 적정 처리기반 확충 방안 등을 마련,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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